동영상 검색의 왕좌를 노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검색엔진에 있어서 구글은 전세계 검색 엔진 순위 1위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이라는 검색엔진으로 구글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구글의 높은 장벽에 부딛혀서 크게 선전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빙이란 검색엔진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만, 일상생활에서 빙으로 검색을 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빙은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 출발할 때부터, 특유의 동영상 검색엔진입니다.

빙은 동영상을 검색하고,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동영상 클립을 어느정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장점을 다시 더 살려서 더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상공유사이트인 구글의 유투브를 검색하는데 있어서 Bing은 구글보다 더 편리하고 우수한 검색엔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빙에서의 검색을 통해 사용자는 해당 동영상을 보지 않고서도, 동영상의 조회수, 업로딩 정보 및, 짧은 영상 클립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정 동영상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전보다 더 손쉽게 영상을 찾아낼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아직 한국 빙에서는 새로운 검색화면을 볼수는 없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디오 검색에 있어서만큼은 최강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검색 시장에 있어서 소수 점유율을 가진 검색엔진인 만큼, 특정 분야에 집중하고 더 강화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현명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빙과 같은 해외 검색엔진은 시간이 갈 수록, 개선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국 검색엔진은 시간이 갈 수록, 포털의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조금 더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참조:
http://www.theverge.com/2015/6/21/8820557/microsoft-made-a-better-youtube-search-engine-than-google?ref=webdesign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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