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쓰는 구글 블로거 서비스
정말 오랜만에 구글 블로거에 들어 왔습니다. Google 블로그 스팟이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친숙하게 기도 안 돼요 몇 년 만에 들어와서 보니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3년 가까이 들어와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동안 본업에 집중해서 살다보니 블로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구글 블로그스팟 새 여러 가지 변화들이 눈에 보입니다. 가장 먼저 속도가 예전보다 상당히 많이 쾌적해 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디테일하게 세부적인 사항들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몇 년 동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문자가 꾸준히 있었다는 사실이 참 놀랐구요 같은 기간 예전에 운영했던 워드프레스가 관심을 가지지 않은 동안 도메인이 만료가 되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지 못했던 점과 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얼마나 발전할지 초기에는 기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사용하기 힘든 서비스 형태와 왠지 모르게 불편한 것들이 거부감으로 다가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 돌아보니 세부적인 사항들을 구글에서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 업데이트하고 있었고 구글이 안정적으로 블로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적으로는 가장 많은 사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아니 간단히 없애거나 서비스를 중단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google 블로거에 다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용방안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몇 년 만에 와서 트로트 한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 보았습니다.